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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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6/11/20190611131107932833.jpg)
[사진=SBS]
이날 백종원은 "다른 (음식) 방송을 하면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칼을 만지고, 불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는 짜증 내면서 가르쳐주는데 여기서는 너무 재밌다.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 우리 집에 데려가서 가르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으로 지난 8일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