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아일랜드’는 트레져헌터의 대표 토이 리뷰 크리에이터 ‘꾹TV(김종국)’를 필두로 전문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사업팀에서 독립한 자회사다. MCN 업계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키즈콘텐츠 사업, 브랜드 파트너십 연계, 오프라인 플랫폼 확장, IP 자산 발굴 등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획 및 촬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토이 분야 국내 1위 크리에이터 ‘꾹TV’는 트레져헌터와 함께 토이·스포츠 등 파트너 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레고코리아의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글로벌 라이선스사 해즈브로의 ‘2018 너프 챔피언십’ 대표 크리에이터로도 함께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트레져아일랜드는 자사 사업팀과 크리에이터가 성장해 독립하는 최초의 케이스로, 자체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전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별 크리에이터 전문성을 강화해 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한국형 MCN’을 이끄는 데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국내 최초의 MCN기업으로 패밀리사인 레페리(뷰티), 스타이엔엠(푸드), 라튜오인터내셔널(패션, 팝업스토어 매칭), 크리마켓(커머스), 더쿨랩(IP개발) 등과 함께 ‘헌터패밀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