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 광명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4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집행부가 제출한 324억 6500만원 중 14억 6863만 2000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에서 안성환, 이주희, 이형덕, 한주원, 현충열, 김연우, 이일규, 김윤호 의원은 시정질문과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결의문에는 국토교통부 반성 및 사죄 촉구,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중단 및 철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미수 의장은 "정례회 회기동안 최선을 다한 의원님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례회 기간 중 지적된 내용은 빠른 시일 내 시정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