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산검사 보고회·의원세미나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효율적 의정활동 방향 설정과 전문성 제고 및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일환으로 실시했다.
먼저 오후 2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최근 2018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관리상태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결과를, 강기남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분야별로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4시부터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신해룡 교수의 효율적 결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