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귀환했다. 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 내 특설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올댓 스케이트 2019' 오프닝 공연에서 김연아가 ‘더 퀸’이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등장했다. 김연아의 모습에 관객들은 끝없는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여왕의 컴백을 환영했다. 이날 공연은 오프닝 곡 'Movement'와 함께 네이선 첸(미국)과 수이원징-한총(중국),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프랑스),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으로 시작됐다. 관련기사'피겨 여왕' 김연아, 은퇴 5년 만에 아이스쇼 출연변함없는 '퀸연아'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리허설) 초록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고혹적이고 요염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김연아 오프닝 무대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연 #김연아 #피겨 #올댓스케이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