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그리, 라이머 계약서 쓰고 돌변 "대표라 부르라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그리가 라이머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리가 "포털사이트 검색해보니 라이머가 77년생이라 형이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는 "계약서서 찍자마자 '이제부터 대표라고 불러'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동현이는 대부분 형이라고 부른다"고 말하자 그리는 "아빠보다 어린 분들은 무조건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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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구라가 "윤종신 형한테도 형이라 부르지?"라고 말하자 그리는 "아저씨"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