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5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한데 이어 7일에는 수리홀에서 ‘키키와 함께하는 예방접종 대모험’ 인형극 공연을 연다.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예방접종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나와 친구를 지켜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임을 인식시켜주는 무대다.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아이들의 공포심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2회에 걸친 즐거운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평생 건강의 올바른 첫 걸음을 내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