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베트남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한국의 ‘2대 수출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며 “이번 진출을 계기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구아이앤씨는 베트남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기업에 △콜센터 △판매 △통합물류 관리 △건물‧시설 종합관리 △생산공장 도급 △근로자 파견관리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구아이앤씨는 1968년 청소용품 제조에서 출발해 51년간 건물종합관리, 생산도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 임직원 수는 약 3만명으로 1500개 현장에서 348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