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지역혁신형 스마트시티 시범 장소협조 협약 체결

2019-06-04 11: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3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무인 상시 감시시스템 테스트베드(시범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주차장을 지역혁신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이용문제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의 편리한 주차여건을 구현하고, 사회적 책임·가치실현을 위해 지역 공기업이 참여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는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불법 주차할 경우, 주로 구청에 전화 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데, ㈜알고씽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감시 장치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의 번호를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비장애인 차량일 경우 경고음을 보내고, 그래도 주차할 경우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온라인으로 자동 신고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써, 장애인 주차편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수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시티 시스템 및 솔루션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라며, “앞으로도 알고씽과 같은 민간스마트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