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Fast-Track' 수혜기업 모집

2019-06-09 06:51
  • 글자크기 설정

사업화 아이디어 있으면 시제품제작 특허 컨설팅 마케팅 지원

광주광역시청[사진=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지역 기업 사업화 신속지원사업(fast-track) 수혜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지속되면서 광주경제 산업이 한계에 이르고 이 때문에 새로운 주력산업을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돼 이 사업을 펴게 됐다.

광주지역 기업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할 수 있게 시제품 제작, 특허,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 주력산업(스마트가전, 복합금형, 광융합, 디지털생체의료)과 전후방으로 연관된 중소 중견기업으로 광주에 사업장을 가진 법인이나 개인사업가다.

특히 4개월 안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1차 수혜기업 공모를 마감했다.

이번이 2차 공모로 적격성 검토와 선정평가를 통해 일반 패키지 지원은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사업화 신속지원사업 최초 신청 기업은 컨설팅(500만원 이내)포함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아이템이 신속하게 사업화할 수 있게 지원하면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수한 성과를 낸 지원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해 실제로 기업이 매출을 늘리고 좋은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