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업 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의 첫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투코리아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남구 황성동 30-11번지 부지 1372㎡에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000만원을 후원한다. 한국세계자연기금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을 11월 말까지 조성한 후 울산시에 기부채납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첫 사례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기업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