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우스XM 라디오에 출연한 헤이니는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것이다.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이름을 잘 모르겠다.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면 이 씨라고 하겠다"라는 발언을 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같이 출연한 스티븐 존슨 역시 "1호, 2호에 이어 최근엔 리더보드에 6호가 있었다"며 이정은6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 후 미셸 위, 애니카 소렌스탐 등 골프선수들이 지적에 나섰고, 헤이니는 사과했으나 라디오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
이때도 헤이니는 'JEONGEUN LEE6'를 'JEONGEAN LEE6'로 적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