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 2018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병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4일부터 이틀간 지하철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19일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고, 20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24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아울러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방미숙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되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타당성 있는 대안을 찾아나가자”고 당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