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서포터즈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 관련하여 지역의 치매 친화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치매예방 서포터즈 “함께, 걷기” 봉사단 1기는 노인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 리더교육을 수료한 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보드게임, 미술⋅신체⋅음악활동, 신문브리핑 등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은 “치매예방 서포터즈 1기 ‘함께, 걷기’ 봉사단과 함께 동두천시에 치매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2기, 3기를 계속 결성하여, 지지체계 확립과 함께 치매예방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