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10% 하락세…CJ ENM서 물적분할한 컨텐츠 제작사 5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1·2회 방송을 마친 후 첫 거래일인 3일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시작 직후 10%대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1회 6.7%, 2회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드라마 방영 후 '왕좌의 게임이 연상된다', '내용이 난해하다' 등 부정적 반응이 대두되면서 향후 시청률 상승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한다. 관련기사"추앙해요·백현우씨 귀엽지 말라고"...'딕션 최강' 김지원 '시청률의 여왕''로기완' 송중기 "7년 전엔 이해 못 했던 사랑, 이제야 알게 됐죠" 아스달 연대기에 앞서 드라마 미생,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시가총액은 약 2조원 수준이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아스달연대기 #CJEN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