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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시 농업분야 업무협약식[사진=군산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6/03/20190603152107608536.jpg)
군산시,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시 농업분야 업무협약식[사진=군산시제공]
전북 군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시가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군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시는 농업정책, 농업기술, 농업교육 등 농업 제반 분야의 교류에 대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사카 시장 등 일행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군산맥아 생산설비 등을 둘러보고 농업분야에 대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 내용은 ▲농업인적 교류 우선 추진 ▲농업정책, 농업기술, 농업인 전문교육, 농식품 가공분야 단계적 확대추진 ▲관련법령 및 조례에 의한 행정적 지원 ▲농업혁신 적극 협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리가 지방화·세계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기술 및 인적교류를 통해 양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