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유람선 탑승객 사망자 7명 신원 모두 확인"

2019-05-31 21:06
  • 글자크기 설정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31일 오전(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



외교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로 사망한 한국인 7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헝가리 당국 측에서 제공한 지문 자료를 토대로 한국 경찰청이 사망자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가족들이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유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해경·해군·소방청 요원 27명으로 구성된 긴급구조대는 이날 오전 8시 40분(현지시간)께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으며 헝가리 경찰과 대테러청 협조를 받아 구조·수색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