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돌 맞은 삼정KPMG "경제 지키는 새 100년"

2019-05-30 14:59
  • 글자크기 설정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30일 KPMG 한국 진출 50돌을 맞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임직원 모두 경제와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삼정KPMG 제공]


삼정KPMG가 KPMG 한국 진출 50돌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로서 업계를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과 목표로 힘을 모으자"라며 "한국경제와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KPMG는 1969년 전 세계 회계법인 가운데 처음 우리나라에 진출했다. 회사는 지금껏 회계와 세무, 경영·재무 자문 분야에서 누구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자평했다. 현재 삼정KPMG에서는 전문가 27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전 세계 154개국에 걸친 KPMG 네트워크 인력은 20만명에 가깝다.

삼정KPMG가 이날 연 기념식에는 임직원과 가족 7000여명이 참석했다. 50돌을 축하하는 공연도 열렸다. 가수 싸이와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에일리뿐 아니라 임직원 합창단도 함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