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집으로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에 있는 파무침삼겹살 맛집이 소개됐다.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난 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이 식당에는 파무침삼겹살이 인기다. 얇게 썰어 둔 대패 삼겹살에 파무침을 얹어 볶아 낸다.
주인장은 파무침삼겹살을 만든 이유로 "어부들이 매일 생선만 접하다 보니까 육류를 많이 찾았다. 대패삽겹살만 구워 먹으니까 누린내도 나고 좀 물려 양념된 채소인 파무침이랑 같이 볶아 보니까 누린내가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파무침삼겹살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지만 1인분에 1만 1000원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