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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1 [사진 = BMW]](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9/20190529143213983678.jpg)
BMW 뉴 X1 [사진 = BMW]
BMW 그룹이 29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X1은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개선된 디자인과 활용성,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편의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X1은 기본 트림부터 xLine, 스포츠라인, M 스포츠까지 각 모델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뉴 X1 M 스포츠는 주행고가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트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등을 적용했다. 또한, 뉴 X1은 주카로 베이지 메탈릭, 미사노 블루 메탈릭, BMW 인디비쥬얼 스톰 베이 메탈릭 등 3개의 컬러와 4개의 휠 디자인을 추가했다. 뉴 X1은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뉴 X1 sDrive16d는 6단 수동 기어박스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수동 변속 모델의 경우 유럽기준 복합연비가 22.7~24.4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7~116g/km에다.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장착 모델의 복합연비는 22.7~23.8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9~116g/km이다.
뉴 X1 xDrive25d는 스포츠 성능에 특화된 모델로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6초다.
뉴 X1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뉴 X1 xDrive25i는 최고출력 231마력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정밀한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5초에 불과하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14.7~15.9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4~155g/km이다.
뉴 X1의 서스펜션은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정밀한 핸들링을 지원한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는 도로 상황에 맞게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배분해 안정성을 제공한다.
한편, BMW는 뉴 X1와 공개와 함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X1 xDrive25e의 출시를 예고했다. 2020년 3월 양산 예정인 X1 xDrive25e는 BMW의 최신 4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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