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규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9년 의제별 전국기획사업’ 공모에서 ‘예산형(농촌형) 통합 돌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예산형(농촌형)통합 돌봄사업’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커뮤니티 케어)’ 전국 보편화에 앞서 우리 지역의 적합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보편화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예산형(농촌형) 통합 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