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급성 뇌출혈로 별세

2019-05-29 10:19
  • 글자크기 설정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별세했다.

2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194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럭키(현 LG화학)에 입사해 금성사(현 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이사,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 전무이사, LG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장례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다.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진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