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서해5도 첫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 80가구 6월 착공 예정

2019-05-29 09:50
  • 글자크기 설정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공공임대주택이 첫삽을 뜬다.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돼 백령도 80가구, 연평도 50가구, 대청도 50가구 등 총 180가구의 임대주택을 서해5도에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옹진군은 28일 백령도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서해5도중 처음으로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령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조감도 [사진=인천시 옹진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용지비 등 건설비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나머지 건설비용은 지자체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담하게 된다.

백령도는 또 정부의 공공실버주택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돼 백령면 진촌리 960번지 일대(5천498㎡)에 영구임대주택 70가구와 실버복지관(900㎡)이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옹진군은 연평도와 대청도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도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절차를 완료하고 2020년 9월쯤에는 동시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