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자사 연구개발본부 미래 기술 분야(MECA)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오는 31일부터 각 공고별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직무는 총 41개 부문이다.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으로 나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의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