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GS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조3000억원, 83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제각각 14%, 21% 늘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올해 5월 기준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방배그랑자이, 세종자이e편한세상, 과천자이 등을 분양했다. 세종자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베트남 나베 신도시 분양 계획이 잡혀있다. 박 연구원은 “주택 개발 부문에서 해외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랍에미리트 GAP 재입찰 가능성, GS칼텍스·LG화학 분리발주, 롯데LINE 등 수주 파이프라인도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수주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