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9/20190529002031717954.jpg)
[사진=아주경제DB]
하나금융투자는 동원F&B에 대해 올해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9일 하나금융투자 자료를 보면 동원F&B의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9% 증가한 18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 늘어난 6838억원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참치캔 시장 점유율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이에 비해 참치 투입어가는 전년 대비 16%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어가 하락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해 4분기 원가 부담도 제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동원F&B의 연결 재무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2%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앞으로 부각될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