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3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저수지에서 A(46) 씨가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낚싯대를 건지러 저수지에 들어간 남자가 나오지 않는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를 수색해 3시간여 만에 물에 빠져 숨진 A 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저수지가 탁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이 지연됐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경찰, '尹 체포방해' 김성훈 경호차장 4차 구속영장 신청고발 입장 밝히는 김세의 가세연 대표 #경찰 #저수지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