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롯데칠성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880억원, 영업이익은 12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제각각 6%, 51.8%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음료사업부분 영업이익은 16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늘 것으로 보인다.
주류사업부분은 전년보다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주의 주도권 점유율 상승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장 연구원은 “캐쉬카우 역할을 해주는 탄산음료를 바탕으로 주류 부문의 적자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제조맥주 점유율은 정체된 상황이지만 가격인상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