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일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뉴욕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식당 '강호동 백정'을 방문했다.
이날 식당 공동운영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냉정한 것일 수도 있고, 내 세대가 아니어서일수도 있지만 나는 빅뱅이 방탄소년단보다 훨씬 더 많은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 같은 글은 삽시간에 퍼졌고, 방탄소년단 팬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맛집 리뷰사이트에서 해당 식당에 대한 혹평과 별점 테러가 이어졌다.
논란에 A씨는 해당 글을 삭제한 후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해당 동영상은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식사하면서 개인적으로 촬영한 것이다. 식당 내 몰래카메라는 없다.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 팬들이 악의 없이 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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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씨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7/20190527221332271316.jpg)
[사진=A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