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15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삼정KPMG가 우승했다.[사진=삼정KPMG 제공]
삼정KPMG가 25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15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무실점 무패로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4대 회계법인이 참가했다. 삼정KPMG는 예선에서도 최다골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 속 풀리그 1위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후반전에서 2골 연속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음으로는 딜로이트안진과 삼일PwC, EY한영이 순이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MVP)는 박태인 삼정KPMG 회계사가 선정됐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부대표(Deal Advisory1 본부장)는 "작년에 준우승으로 3연패를 놓친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 KPMG 한국 진출 50주년에 우승을 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