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화재 원인은?

2019-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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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아직 조사 중…임야 약 2ha 불에 타

경북 안동시 녹전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6분경 발생한 이번 산불은 임야 약 2ha를 태운 뒤 12시간 14분 만인 이날 새벽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5대, 차량 33대, 인력 25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현재 불길은 잡혔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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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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