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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박유천[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4/20190524212949787595.jpg)
황하나, 박유천[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 씨를 추가 기소한 가운데 법정에서 박유천(33) 씨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24일 황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9∼10월 박 씨가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박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1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박 씨에 대해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두 사람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둘은 한 법정에 서게 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