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1955년생으로 올해 65새다. 모델 경력은 1년 남짓이다. 특히 김씨는 181cm의 훤칠한 키와 은빛 머리카락, 덥수룩한 수염 등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과거에 모델 일을 희망했으나 생계 때문에 포기한 뒤 27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김씨의 딸은 김씨에게 시니어모델을 모집하는 학원에 등록할 것을 권유했고 그렇게 김씨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
한편, 지난 4월 방송된 KBS1 '인간극장-칠두 씨의 봄날'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은발의 신인 모델 65세 김칠두 씨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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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칠두 인스타그램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4/20190524133722863142.jpg)
[사진=김칠두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