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은 포항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공동체와 사회존속을 위한 무형의 생활도구로서의 법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한편, 우리 사회구성원들에게 법의 가치와 문명사회의 행동양식을 안내함으로써 성숙한 삶의 질 변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법 정책 연구개발과 법 교육 전문 기관이다.
행사에 참여한 포항6기생들은 이날 수용거실을 비롯해 심리치료센터, 작업장, 취사장 등을 참관하고 “교정행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수용자들의 올바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시는 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포항교도소 정창헌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참관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교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