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2일 열린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에 참석, '여러분들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문직업인과 청소년간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박 시장은 전한다.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는 준비된 직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박 시장은 ‘정치가’ 직업 멘토로 참여, 청소년과 소통하고, 살아온 삶의 경험과 미래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명의식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진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진로에 대해 한창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의 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중에 2차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