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노인분야에 선정돼 2021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이번 선도사업 선정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살맛나는 생생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주거복지센터·케어안심주택 제공 등 주거지원 △방문건강관리·어르신 건강검진 사업·주민주도 건강마을 만들기 확대 등 보건·의료지원 △재가 돌봄 서비스·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요양 돌봄 등이다.
이를 시작으로 정책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의 핵심기반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케어안내창구 인력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행계획서 작성 준비, 자체예산 확보,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를 위한 지역전문평가단 구성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