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 서동주는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이혼한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유는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그분도 안 행복하셨겠지 않나.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게 된 계기를 묻자 "센프란시스코 물가가 비싸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든 되지 않나. 독립적으로 살려면 전문적인 일을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서동주는 2014년 이혼했다. 그는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에 이혼했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며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고,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