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이 언제든지 셀프케어 버튼을 누르면 살균이 된다.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든다. 얼음이 더 깨끗하면서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은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 편차로 완벽에 가까운 정온을 유지하는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을 탑재했다. LG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냉기 공급량을 세밀하게 조절해 과일·채소 등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DNA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계승했다.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최대 47%까지 줄어든다.
아울러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각각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27%까지 아껴준다. 출하가는 510만원이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관리해준다.
LG전자는 이날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을 탑재한 870ℓ 노크온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신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출하가는 4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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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2일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모델이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2/20190522083703498823.jpg)
LG전자가 22일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모델이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