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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1/20190521215358804431.jpg)
[사진=AP·연합뉴스]
구글이 미국 상무부 지침에 따라 화웨이와의 비즈니스를 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웨이가 앞으로 내놓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구글의 상용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지메일, 유튜브 같은 인기 구글 앱 뿐 아니라 구글 플레이도 사라지게 된다.
이번 조치로 화웨이는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폰은 사실상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교도통신은 “화웨이 휴대폰은 본래 가격에 비해 기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구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