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이 회사 한금재 전기팀 부장이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추천을 통해 이뤄진 이번 수상은 해당 업무에 있어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일조해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업계에서는 한라시멘트의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그 바탕으로 보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2002년 12월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무재해 경영에 주력해 왔다. 여
한 부장은 “전기안전 관련 국내 최대 행사에서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회사의 명예도 높이게 돼 더욱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이날 서울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업계 종사자·유공자·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기안전 유공자 46명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및 정부포상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