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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1/20190521162518242427.jpg)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는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UAE원자력공사(ENEC)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는 모하메드 알 하마디 대표가 지난 2007년부터 UAE원자력공사 대표로서 아랍에미리트의 평화 원자력에너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전략적 관계를 설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아주대는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 앞서 모하메드 알 하마디 대표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및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두 기관 사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