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기흥구 보정동~처인구 포곡읍 간 석성로에서 마성IC로 직접 진출입할 수 있도록 건설한, 마성IC접속도로의 에버랜드 방면 램프공사가 끝남에 따라 전 구간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석성로의 동백 방면에서 마성IC쪽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와 램프를 1차 부분개통한데, 이어 12월에 포곡 방면 램프를 완공해 2차 부분개통한 바 있다. 이번 준공은 마성IC접속도로 건설공사에 착수한지 10년 만이다.
백군기 시장은 “장기간 끌어온 마성IC접속도로 전 구간을 이제야 준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