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안전 미리 챙긴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서 '상용차 무상점검'

2019-05-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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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기본 점검 실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와셔액 등 차량 소모품 지급

현대자동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요청하기 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현대 상용차의 특화 서비스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현대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하행선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하행선 △칠곡휴게소 상행선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방향 등 5곳이다.

이외에도 상용차가 많이 집결하는 여수SK 내 트럭하우스에도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무상 점검을 한다. 오는 27일에는 경기 성남의 탄천주차장에서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대형버스 대상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제동·조향계를 비롯한 안전장치와 타이어 등의 기본 점검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준다.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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