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정두홍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정두홍 감독이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절친인 이병헌이 힌트요정으로 나와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이날 정두홍에 대해 "자신과 쌍둥이 형제처럼 닮았으며 20년 이상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두홍은 "내가 왜 그 사람을 닮아? 그 사람이 날 닮아야지"라며 "그 양반 앞에서 좋아해줬다. 항상 착각에 빠져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관련기사설하윤, 걸그룹 데뷔만 20번 무산된 사연은'슈돌' 윌리엄이 감탄한 '베이비치노' 만드는 방법 앞서 이병헌은 지난 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시간 서로 좋아하면 닮아간다고 한다. 이젠 좋아하지 말아야겠다”라며 닮은 꼴 외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병헌 #정두홍 #집사부일체 #닮은꼴 #친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