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부부의날 국가기념일 국회행사에서 올해의 부부상을 받았다.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 출연한 최수종은 "하희라가 입은 옷을 보고 내가 색을 맞춘다"며 "나는 하희라 안에 속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하희라와 한번도 싸운 적이 없으며 "크레인 이벤트를 하거나 치마를 입고 노래를 부른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다. 아내 하희라는 1969년생으로 5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