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5일 지난 1분기 매출 2901억원과 영업이익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6%로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4.1%로 줄어들었다. 항공기 도입 제한에 따른 인건비 비효율 등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중국, 몽골, 싱가포르 등 주요 신규노선 운수권 배분에서 제외되면서 노선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류경표 한진칼 대표 "아시아나와 윤리 경영·문화 통합 노력"국적항공사, 1∼8월 '4대 중 1대' 지연 #실적 #진에어 #LC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진희 sade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