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는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각자 승리를 자신했다. 권아솔은 15일 서울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FC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기자회견에서 "만수르를 1라운드 2분 안에 KO시키겠다"고 말했다. 권아솔은 지난 2016년 12월 일본 사사키 신지와 2차 방어전을 치른 뒤 2년 5개월 만에 케이지에 복귀한다. 권아솔은 "2년 5개월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힘썼다. 그동안 운동을 쉬지 않았고 상대가 만수르로 정해진 다음에는 맞춤훈련을 해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대한MMA연맹, 11월 11일부터 원주서 국·청대 선발전 개최로드 FC,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만수르는 "큰 경기인만큼 멋진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이번 경기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것 같고, 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권아솔[사진=로드FC 홈페이지] #로드FC #권아솔 #이종격투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