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김 시장을 비롯, 국민디자인단 구성원인 공무원·서비스디자이너와 국민디자인단원으로 위촉된 시민 7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또 이날 1차 워크숍을 실시하고 국민디자인단 이해를 위한 전반 설명, 연간 일정 조율 등을 진행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요구된다.”며,“앞으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