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19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확인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송죽 공영주차장과 군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 등 8개 주요사업현장을 확인했다.

이는 내달 실시할 2019 행정사무감사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양일간에 걸쳐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그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세밀한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또 공정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 그동안 민원 사항을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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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특별위 장경민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사업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감사에서 지적될 문제와 관련해 사전에 대안을 제시, 해결책을 도출해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행정사무감사는 제239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굵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의 진행현황에 대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면밀한 감사가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