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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사옥.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14/20190514175234687179.jpg)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사옥.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분기 기준 최대실적을 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4.5% 늘어난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6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IB 부문 수수료 수익이 5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4% 증가했다. 자산운용 부문 수익은 2817억원으로 48.6% 늘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이익 2000억원을 넘기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